오는 14일과 15일 양일간 충남대 체육관에서 ‘제7회 대전광역시 대학생활체육축전’이 열린다. 14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이틀간 치러질 이 대회는 시 대학생활체육회(회장 진윤수) 주관으로 관내 10개 대학인 충남대, 목원대, 대전대, 한남대, 우송대, 보건대, 배재대, 을지의대, 카이스트, 한밭대 등 모두 48개 팀이 참가해 승부를 겨루게 된다.경기는 축구 (10팀 200명), 농구 (14팀 140명), 배구 (8팀 80명), 테니스(8팀 30명), 댄스스포츠(160명) 5개 종목이 진행된다. 기존 6종목에서 2010년엔 탁구가 제외됐다. 참가자격은 대전시 소재 대학 재학생이며, 1개 대학에서 종목별 3팀까지 출전이 가능하며 종합시상없이 6개 종목별로 시상하게 된다. 대회는 매년 5월 셋째주 금, 토요일에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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