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는 14일 대청공원 동편 잔디광장에서 ‘2023년 구민화합대잔치’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선 12개 동 대항 협동경기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 접수된 11개 팀의 장기자랑, 초대 가수 조정민의 신나는 초청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앞서 구는 이날 개회식에서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이한 대덕구민대상 시상식도 개최한다.

수상자는 지역발전 부문 장용봉(비래동 주민자치회) 씨, 사회복지 부문 김형식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관장, 문화예술 부문 강구철 한남대학교 교수, 체육진흥 부문 박영희(덕암동 체육회) 씨 등이다.

김고운 수습기자 kgw@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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