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일까지 대전창작센터

대전시립미술관은 오는 12월 3일까지 대전창작센터에서 ‘구름이 되었다가, 진주가 되었다가’ 전시전을 개최한다.
전시전은 소설과 영화 속 인물들과 만난 다섯 명이 그리는 사랑에 대한 단상이다. 구름과 진주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뤄지는 만남을 통해 맺어진 관계와 그 속에서 현존하는 자아 대신 잠시 다른 인물이 됨을 의미한다.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김고운 수습기자 kgw@ggilbo.com
김고운 기자
kgw@ggilb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