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는 지난 14일 만인산자연휴양림에서 시민쉼터 숲속의 집 트리하우스를 준공, 내달 개방한다.
시는 58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부터 1년여 만에 6인실 12동의 트리하우스를 완공했다. 자연 속에서 온전한 쉼을 경험하고 이국적인 여행지 감성도 채울 수 있게 조성한 것이 특징인 트리하우스를 통해 약 50만 명이 휴양림을 찾고 5만여 명이 숙박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특히 대전천 발원지, 태조태실, 봉수대 등 만인산이 보유한 다양한 산림문화자산과 더해 대전 대표 복합 휴양공간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고운 수습기자 kgw@ggilbo.com
김고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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