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나믹디자인 주가가 오후들어 급등했다.
다이나믹디자인은 17일 오후 1시 17분 기준 전일 대비 22.38%(895원) 오른 4895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앞서 다이나믹 디자인은 지난달 22일 타법인 증권 취득 자금 및 운영자금 확보 목적으로 발행한 130억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인 CB 대금이 납입 완료됐다고 밝힌 바 있다.
확보된 자금 유동성을 통해 신성장동력사업 추진과 현지 사업 다각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다이나믹디자인은 1999년 설립됐으며 연결 종속회사는 타이어 금형, 타이어 금형 관련 주요 자재(3D 신터링 사이프 등)의 사업 부문을 주요 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다이나믹디자인은 타이어 회사에서 타이어 금형 생산을 발주 받아 생산하는 기업으로 국내 업체는 한국프리시전윅스, 세영 TMS, 대광기업 등이 있다.
금호타이어 등 국내 업체 및 피렐리, 요코하마, 컨티넨탈, 스미토모 등과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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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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