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학생선수들이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전남 일원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은메달 1개, 동메달 5개를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세종 학생선수들은 합기도 호신술 2종목에서 홍지원(장영실고)이 은메달을 거머쥐었고 강민준(두루고·레슬링 그레꼬로만형 97㎏급), 송건(두루고·레슬링 그레꼬로만형 82㎏급), 유다연(두루고·레슬링 자유형 53㎏급), 김경민(두루고·레슬링 자유형 61㎏급), 임도성(두루고·레슬링 자유형 57㎏급)이 값진 동메달을 수확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최선을 다해 준 모든 학생 선수들을 응원한다”며 “경기의 승패도 중요하지만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며 꿈을 이뤄가길 바란다”고 치사했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