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약품의 주가가 전 거래일에 이어 상승세다.
국제약품은 26일 오후 1시 40분 기준 전일 대비 21.10%(1040원) 오른 597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럼피스킨병의 확진 소식이 계속해서 전해져 이에 따라 주가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앞서 국제약품은 지난 23일 창립 64주년을 맞아 안과 분야 등 핵심 사업 성장에 역량을 기울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남태훈 국제약품 대표 이사는 기념사에서 "회사의 강점을 살려 미래의 안과 제품력 활장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며 "다시 한번 더 힘을 내 역량을 집중시켜 스스로 성장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자"고 했다.
한편 국제약품은 1959년 설립돼 1975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해 케이제이케어를 포함한 6개의 계열사를 가지고 있으며 의약품 제조 및 판매업을 영위하는 법인으로서 대표적으로 큐알론점안액, 레티움정, 에제로바정, 콜렌시아연질캡슐, 국제세파제돈주 등 일반의약품 및 전문의약품 등을 취급한다.
전국 각 지점 영업사원들의 영업활동을 통해 약국, 의원, 병원, 도매상 등의 거래처에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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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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