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해외여행을 준비할 때 가장 고민하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항공권이다. 가격도 중요하지만 하늘로 가는 운송수단인 만큼 안정성과 여러 가지 서비스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오늘은 오늘은 항공기 결항/지연에 따른 승객의 배상 소송을 대리하는 미국의 전문업체 Air Help>가 선정한 최고의 항공사 탑 7과 최악의 항공사 탑 7순위를 소개한다.우선 최고의 항공사는 1위 카타르 항공 - 카타르, 2위 루프트한자 - 독일, 3위 에티하드 항공 - 아랍에미레이트, 4위 싱가포르 항공 - 싱가포르, 5위 남아프리카공화국 항공 -
매년 항공 관련 사이트인 'Skytrax'(스카이트랙스)에서는 전 세계 공항 순위를 발표한다.이번 2018년도에도 어김없이 전 세계 공항 순위가 발표됐다. 우리나라의 인천 국제공항은 지난 2017년도 결과에서 3위를 차지해 이번 순위 결과에 더 많은 기대감이 있었는데 결과는 어땠을까. 지난 2018년 세계 공항 TOP5를 알아 보자.설문조사에서 6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명불허전 싱가포르 공항이다. 이곳에는 세계 최고급 공항 호텔인 크라운 플라자 에어포트 호텔이 있다. 그만큼 공항 자체도 아름답고 고급스러워 많은 사람
호텔스컴바인은 최근 전 직원을 대상으로 3월에 가볼만 한 여행지와 관련한 사내 조사를 진행했다. 응답자는 주로 서울에 거주하는 20대 후반에서 30~40대 직원들이었으며 이들은 연령, 성별, 여행기간, 추천 여행지 및 숙박유형 등 10개 문항에 답을 했다.가장 많은 표를 얻은 여행 국가는 33%의 베트남, 그중에서도 수위는 다낭이 차지했다. 다낭은 휴양과 관광을 모두 즐길 수 있다는 점과 접근성이나 가성비가 우수하다는 이유가 주를 이뤘다. 다낭에 이어 하노이에 관심을 보인 직원들도 눈에 띄었다. 조만간 열리는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
[주말 여행 추천] 부안 곰소항에서 만나는 '밥도둑 젓갈'전북 부안군 진서면 곰소항은 조선 시대부터 천일염 생산지로 유명했다.일조량이 풍부하고 물이 맑아 질 좋은 소금을 생산했다.지금도 명성을 이어받아 곰소항 북쪽에는 8㏊의 드넓은 염전이 펼쳐져 있다.자연스레 곰소는 젓갈이 발달했다.근해에서 나는 수산물을 재료로 다양한 젓갈을 만들어 먹는 식문화가 이어졌다.신선한 수산물과 질 좋은 소금의 만남은 현재 전국적인 명성을 떨치는 곰소 젓갈을 만들어냈다.전북도와 부안군은 판로 개척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곰소항 주변에 대규모
[주말 여행 추천] 광양 매화축제전남 광양시 다압면 매화마을에서 '매화꽃 천국, 여기는 광양'이라는 주제로 '매화꽃 축제'가 열렸다.광양매화축제는 전국에서 가장 먼저 시작하는 봄꽃축제다.올해는 개화 시기가 빨라 여느 해보다 1주일 정도 빨리 상춘객 맞이에 나섰다.섬진강변 백운산 자락 33만㎡ 규모 매화 군락지가 장관을 연출한다.축제 첫 주말인 9일과 10일 매화문화관에서는 '차(茶)와 윤회매(輪回梅)의 만남' 전시가 열린다.윤회매는 벌집에서 채취한 밀랍으로 만든 인조 매화다.벌이 꽃에서 꿀
"미세먼지 피해" 대전 실내·실외 데이트 가볼만 한 곳....롤러스케이트·둔산동 타임스파·엑스포·아쿠아리움 등여행과 힐링은 해외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도시의 골목 어귀에도 오늘을 추억할 만한 공간이 쌓여 있기 마련이다. 여행을 통해 정겨운 곳을 접하게 되면 걱정과 기대, 설렘 그 모든 것이 아름다운 추억이 되어 다시 돌아오게 된다.대전은 가볼만한 곳이 많다. 대한민국의 중심으로써 교통과 문화의 중심이며 포근한 날씨가 만연한 도시이기 때문이다. 모처럼만 연휴에 방안에서 시간을 보내는 일은 가족, 연인들에게 너무 고약하다. 지금 바로
◆인상 깊었던 장면-파티마 대성당 : 파티마 대성당은 우리가 4일차에 갔던 장소다. 이곳이 인상깊게 남은 것은 파티마 대성당 내부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원래는 외부관람만 하는 것이었는데 성당 문이 열려서 내부까지 볼 수 있었다. 가이드 선생님도 성당 내부에 들어간 것은 최초라고 하셨다. 들어가면 예수님이 십자가에 있는 모습과 큰 그림이 벽 한쪽에 걸려 있었다. 좌석도 많았다. -알함브라 궁전 : 나의 한번 밖에 없는 인생에서 알함브라 궁전을 가볼지라곤 꿈에도 몰랐다. 지난해 연말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이 기억났다. 궁전에
◆6일차(1월 18일) : 세비야·탕헤르 관광 -스페인 광장 : 거대하고 웅장한 광장 중 하나다. 지난 15일에 다녀왔던 스페인 마드리드의 광장과 같은 이름이다. 돈키호테 석상이 광장의 대부분의 자리했던 것과 달리 이곳엔 다양한 것들이 있다. 반원형 구조의 건축물이었다. 그 반원형 벽에서는 스페인 도시들을 한눈에 볼 수 있다. 그 도시 중 눈에 가장 뛰던 것은 바로셀로나 그림이었다. 그림 속에는 페르난도, 이사벨, 콜럼버스가 있다. -히랄다 탑: 세계에서 세 번째로 가장 큰 세비야 대성당 내부에 있는 탑이다. 히랄다 탑 위에는 풍량
◆1일차(1월 13일) : 인천→카타르 도하인천에서 도하공항까지는 비행기를 타고 약 11시간 걸렸다. 때마침 비행기가 밤 시간이라 계속 잔 기억만 난다. 기내식은 별로 맛있지 않았던 것 같다. 잠도 상쾌하게 자지 못해 기억 속엔 좋지 않은 시간으로 남아 있다.◆2일차(1월 14일) : 도하→스페인 마드리드도하에서 마드리드공항까지는 약 8시간 걸렸다. 아침 비행기를 타는 바람에 일치감치 기내식을 먹고 좌석 앞에 븥어있는 모니터로 영화도 보고, 게임도 하면서 즐겁게 이동했다. -로마 수도교 : 1세기~5세기 만들어진 수도교다. 수도교가
다른 나라로 여행을 가는 것은 참 힘든 일이다. 나도 많은 나라들을 여행으로 통해 갔었다. 비행기를 몇 시간이나 타면서 불편도 참아가고, 우리나라와 문화도 달라서 먹는 것조차 힘든 것이 바로 여행이다. 나는 해외여행을 가족과만 갔다. 한번도 혼자나 친구들과 함께 가본적 없다. 지난해 겨울 내가 중학교 1학년이 막바지 일때쯤 어머니께서 “유럽을 다녀오겠냐”고 여쭤보셨다. 나의 답변은 매우 단순했다. “생각해 볼게요”였다. 그 때는 몰랐다. 내가 정말 유럽에 친구들과 선생님들과 같이 여행을 갈 거란걸. 나는 수 많은 고민들을 통해 결심
5일의 연휴가 완성됐다. 차례는 설 당일에 차리는 게 보통이니 우선은 완성된 연휴를 즐겨보자. 연말과 월말에 쉴 틈 없이 일하며 떨어진 체력을 끌어 올리고 기분 전환이라도 할 겸 좋은 곳을 찾아 심신을 달래자. 충청권엔 설 연휴에 충분히 심신을 달래고 기분전환하기 좋은 곳이 가득하다. ◆ 도심 속 힐링처 한밭수목원'대전의 허파'라 표현하면 진부하겠지만 규모는 허파 그 이상이다. 16만 1000㎡란 큰 규모에 179종의 수목이 9만 3480본이나 식재됐고 초화류 역시 305종, 50만 1000본이나 된다.이 중 꼭 들러
예능 기대주 심소영, ‘체크 인 더 호텔’ 톡톡 튀는 에너지 뽐내 심소영이 예능 기대주다운 면모를 선보였다.지난 16일 첫 방송된 JTBC4 ‘체크 인 더 호텔’에서 심소영은 '호캉스(호텔에서 즐기는 바캉스)'를 체험하며 국내 호텔에서 휴가를 합리적으로 즐길 수 있는 정보를 소개했다. 그는 호텔 내 갤러리에서 네덜란드의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을 감상하고, 리얼한 리액션으로 프랑스 음식 먹방을 선보이는 등 특유의 톡톡 튀는 에너지를 발산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심소영은 “실제로 가봤던 호텔의 몰랐던 점을 알
"한탄강 얼음트레킹 축제 함꼐 즐겨요" ··· 19일 개막 제7회 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 축제가 19일부터 27일까지 9일간 개최된다. 한탄강 얼음 트레킹 축제는 용암이 흘러내린 협곡을 따라 꽁꽁 얼어붙은 얼음 위를 걸으며 대자연의 비경을 피부로 느끼는 국내 유일의 겨울 축제다. 이번 축제는 '동지섣달 꽃본 듯이'를 주제로 열리며, 태봉대교에서 순담 구간까지 강원도 철원 한탄강 협곡의 얼음길 7.5km 구간을 걷는 행사로 꾸며진다. A코스는 태봉대교에서 승일교까지 4km이며, B코스는 승일교에서 고석정을 거쳐 물윗길(
금강일보 김용찬 회장이 베트남 여행 중 현지에서 태권도 보급에 앞장서고 있는 이명식 베트남 공안부 태권도 사범과 만났다. 그의 이야기는 금강일보 온라인 지면을 통해 곧 보도될 예정이다. 왼쪽부터 류황국 전 태권도 국가대표 코치, 김용찬 금강일보 회장, 이명식 사범.
[제주도 날씨와 먹방여행] 동문·서문·보성·서귀포매일올레·한림매일 시장…민속오일시장도 열려 이번 주말(12∼13일) 제주는 토요일 아침까지 비가 내리다가 그치겠으며 일요일에는 구름 많겠다.토요일(12일)에는 국내에서도 규모가 큰 오일장으로 손꼽히는 제주시 '민속오일시장'이 문을 연다.동문시장, 서문시장, 보성시장, 서귀포매일올레시장 등 상설시장들도 문을 열어 도민과 관광객들을 맞이한다.제주의 전통시장을 찾아 먹거리도 맛보고 제주 특산품도 구입해보면 어떨까. ◇ 전통시장에서 맛보고, 사고, 즐기고도내 시장으로는 동문시장
[강원도 주말 날씨와 산천어축제장] 화천 파로호·DMZ 사방거리·동심 산촌랜드 '미니 산천어축제장' 풍성 1월 둘째 주말인 12∼13일 강원도는 추위가 다소 누그러지겠다.얼음낚시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화천산천어축제장 주변 마을에 '미니 산천어축제'가 한창이다.주차공간과 인파, 혼잡한 축제장 등이 걱정이라면 시간과 공간 여유가 넉넉한 미니 산천어축제장에서 짜릿한 손맛을 보는 건 어떨까. ◇ 시골 냇가서 즐기는 '미니 산천어축제'지난 주말 화려한 막을 올린 '2019 화천산천어축제
[낚시축제 모음] 서울서 1시간, 파주·강화·양평 낚시축제 '펑펑'…인천 차이나타운도 강추 기해년(己亥年) 새해의 두 번째 주말인 12∼13일 수도권 지역의 날씨는 한파가 물러나겠다.상대적으로 따뜻한 서풍이 유입되며 기온이 차차 올라 평년보다 2∼6도 높은 최저 영하 10도에서 영하 6도, 최고 1∼2도로 전망됐다.12일에는 대체로 흐리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고, 모레인 13일은 맑겠다.이번 주말에는 겨울 축제의 백미로 자리 잡은 '겨울낚시' 축제장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서울에서 가까운 경기 파주나 인
[대전 날씨와 근교 가볼만한 곳] 눈썰매 타며 '씽씽' 신나는 겨울 추억 만들기…대전 오월드 스노우맨 페스티벌 1월 둘째 주말인 12∼13일 충청권은 평년보다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눈썰매를 타러 오월드에 가 보거나, 선조들의 나라 사랑 정신을 되새기면 어떨까. ◇ 눈썰매 타고 겨울 동물 보고대전 오월드에서는 '스노우맨 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다.먼저 오월드 눈썰매장에서 썰매를 타고 설원을 누벼보면 어떨까.썰매장은 3천814㎡ 크기로 어린이존과 어른존으로 나뉘어 있다.가족, 친구들과 함께 썰매를 즐길 수
[부산 날씨와 가볼만한 곳] 남도 통영 장사도·수우도, 거제 지심도 '동백꽃' 만개…겨울 정취 듬뿍 1월 둘째 주말인 12∼13일 남해안을 붉게 수놓는 동백꽃의 향연에 빠져보자.겨울에 홀로 피어 사랑을 독차지하는 동백꽃이 소담하게 피어있다.한적한 겨울 바다의 정취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여행지다. 동백숲[연합뉴스 자료사진] ◇ "노랫말이 절로 생각나는 그곳"'한려수도의 푸른 보석'으로 불리는 통영 장사도를 방문한 사람들은 노래를 흥얼거리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지도 모른다."그리움에 지쳐서
[1월 주말 여행] 여수 밤바다∼낙안읍성 12개 코스 12일부터 '부르릉'…바래봉 눈꽃 축제 절정 새해 두 번째 주말인 12∼13일 호남권은 대체로 흐리고 비 또는 눈이 오겠다.눈꽃 축제가 한창인 지리산 바래봉과 색다른 즐거움과 먹거리가 있는 전남의 관광지에서 겨울 정취를 느껴보자. ◇ 눈꽃 축제 한창 바래봉 "썰매를 즐겨라"'제8회 지리산 바래봉 눈꽃 축제'가 전북 남원 지리산 허브 밸리에서 열리고 있다.다음 달 10일까지 이어진다.'겨울·눈꽃, 그리고 동심으로의 여행'을 주제로 팽이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