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관광명소로 각광...유리다리·곤돌라 등 설치예정강원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가 개통 1년 만에 18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하는 등 관광 명소로 자리 잡았다.원주시는 지정면 간현관광지 내 출렁다리가 지난해 1월 11일 개통 이후 185만명의 관광객이 찾아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출렁다리는 섬강 강물에서 100m 상공에 길이 200m로 설치돼 국내 산악 보도교 가운데 최고 높이를 자랑한다.하늘 위를 걷는 듯한 스릴과 빼어난 절경이 어우러져 새로운 관광 명소로 급부상했다.원주시는 전문기관
2019년 황금돼지해 기해년(己亥年)은 ‘대전 방문의 해’이기도 하다. 우리나라 중앙에 위치한 대전에는 많은 사람들이 살고 지나가는 만큼 다양한 특색의 맛집을 만나볼 수 있다. 대전에 많고 많은 맛집 중 사람들이 손꼽는 곳들을 소개한다.◆ 대전성심당성심당은 대전사람뿐 아니라 다른 지역 사람들도 많이 아는 '전국적인 빵집'이다. 성심당 본점은 대전 중구 대종로 480번길 15에 위치해 있으며 그 유명한 ‘튀김소보로’를 중심으로 판타롱부추빵, 크루와상 등의 다양한 빵을 팔고 있다. 1956년 대전역 앞 작은 찐빵집으로 시
한해의 시작을 일출로 맞는 건 좋은 선택이다. 그러나 일출을 보기 위해 수많은 인파를 뚫어야 하는 여정은 절대 쉽지 않다. 그렇다고 온라인게임으로 새로운 시작을 맞는 것 역시 추천하지 않는다. 간편하게 기차를 타고 동해로 일출을 보러 가는 게 가장 속이 편한다. 코레일이 2019년 새해를 맞아 전철 타고 쉽게 갈 수 있는 전철역 인근 해맞이 명소를 소개했다. 동해선 일광역에서 도보로 5분이면 방문할 수 있는 일광해수욕장에서는 동해안 바다에서 떠오르는 해를 맞이할 수 있다. 코레일은 동해선을 타고 해맞이를 가는 고객을 위해 임시전동열
대천해수욕장 불꽃축제 < 독자 배정순 제공 >
[크리스마스 여행] 2018인천송도불빛축제 개막…파주에서도 러브인 프로방스 빛축제 이번 주말 수도권 지역은 구름 낀 맑은 날씨를 보이다가 눈이 내리겠다.주말(15∼16일) 최저기온은 영하 2∼6도로 떨어져 야외 활동 시 체온유지에 유의해야겠다.인천과 경기 지역에서 열린 '불빛축제'에 참가해 성탄절과 연말연시 분위기를 만끽해보자.인천 송도국제도시 센트럴파크에서는 '2018 인천송도불빛축제'가 열리며 경기 파주 프로방스에서는 '러브인 프로방스 빛축제'가 한창이다.수원에서는 유명 비올리스트 리처
[부산 날씨와 12월 축제] 해운대라꼬 빛축제·부산크리스마스 트리축제…김해 종로길도 "메리 크리스마스" 12월 셋째 주말인 15∼16일 부산을 물들이고 있는 '빛 축제' 현장으로 여행을 떠나보자.해운대는 형형색색 빛 조형물과 트리로 꾸며져 겨울 바다의 이색 매력을 뽐낸다.해운대 빛축제 [연합뉴스] ◇ 빛 조형물 향연부산 해운대해수욕장 일대가 빛으로 물들었다.구남로 해운대광장, 옛 해운대역, 해운대시장, 해운대해수욕장 이벤트광장, 애향길 등 1.4㎞ 구간이 빛으로 그린 한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만들어 낸다.이달 1일부터
[제주도 날씨와 여행] 크리스마스 트리로 쓰이는 한라산 구상나무 보고 저녁 노을 맞아 마무리 이번 주말(15∼16일)엔 제주관광공사에서 추천한 '제주 관광 10선' 중 하나를 골라 둘러보는 것은 어떨까.크리스마스 트리로 쓰이는 한라산 구상나무를 구경하는 것부터 뉘엿뉘엿 저무는 제주의 멋진 저녁노을까지 선택지가 무궁무진하다.주말 대체로 맑다가 일요일 들어 눈 또는 비가 내릴 전망이다. ◇ 골라서 가는 12월 제주 관광제주관광공사는 '제주에 지친 마음을 풀어놔요. 수고했어 2018'이라는 주제로 12월 제주
[충남 주말 가볼만한 곳] 천안 상록리조트 눈썰매장, 워터파크 15일 개장 12월 셋째 주말인 15∼16일 충청권은 대체로 맑다가 눈 또는 비가 내리겠다.눈썰매를 타거나 뜨끈한 물놀이를 하러 떠나도 좋겠다. ◇ 눈썰매 타고 씽씽…따뜻한 물놀이도온몸으로 겨울을 느끼며 눈썰매를 타거나 따뜻한 물 속에서 화끈한 물놀이를 해보면 어떨까.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충남 천안 상록리조트 눈썰매장과 아쿠아피아(워터파크)가 문을 연다.눈썰매장은 어린이부터 어른이 모두 즐길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150m 길이의 어른용, 100m 길이의 어린이용, 5
[사진으로 떠나는 여행] 경주 안압지 가을풍경
‘온라인 종합예약 서비스 고코투어’(이하 고코투어)는 고쿠투어가 주관하고 ‘라마다 앙코르 평택호텔’이 협찬하는 무료숙박권 증정행사 ‘7179 TIME’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7179 TIME’ 이벤트는 고코투어 300만 회원을 대상으로 회원번호에 ‘7179’가 포함된 300명의 회원에게 무료숙박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다.무료숙박권 대상시설은 세계 최대 호텔 그룹 “Wyndham”의 브랜드인 라마다 앙코르 평택 호텔(Ramada Encore Pyeongtaek)이다. 302실의 현대적이고 감각적인 객실을 보유한 호텔은 비즈니스는 물론
[서울날씨와 여행] 유튜브 스타 보러가요…빅마블, 보겸, 악어유튜브…'1인 방송 스타' 이번 주말 수도권은 구름 낀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13∼14일 주말 이틀간 최저기온은 영상 6∼7도로 아침, 저녁에는 다소 쌀쌀해 야외 활동 시 체온유지에 유의해야겠다.이번 주말에는 인천에서 열리는 '1인 미디어 페스티벌'에 참가해 스타 1인 방송제작자들을 만나고 제작 현장을 체험하는 건 어떨까.경기도 한탄강관광지에서 열리는 '밀리터리 룩(Military Look·군복 형태 의상) 페스티벌'에 참가해 세
[제주도날씨와 여행] 한라산 단풍 절정, 올레 5∼7코스 걷기축제…우도에선 4일 동굴 안 이색 음악회 11월의 첫 주말(3∼4일) 제주는 대체로 맑다.제주에서는 이번 토요일(3일)까지 아름다운 자연환경부터 고즈넉한 마을 안길까지 제주의 속살을 속속 들여볼 수 있는 올레길 위에서 '2018 제주올레 걷기축제'가 진행된다.남한 최고봉 한라산은 울긋불긋 단풍이 절정을 이뤘고, 섬 속의 섬 우도에서는 일요일 '동굴 안 이색 음악회'가 펼쳐졌다. ◇ 제주올레 가을 걷기축제가을철 제주 올레길을 특별하게 즐길 기회
[11월 축제] 한우축제, 사과축제… 영남권 날씨와 여행 소개 11월 첫째 주말인 3∼4일 경북 청송에서는 무공해 사과를 맛볼 수 있는 '청송사과축제'가 열린다.경북 문경과 부산 기장에서는 한우를 저렴하게 사서 곧바로 구워 먹을 수 있는 '한우 축제'가 마련된다. ◇ '황금 사과' 찾아라…청송사과축제경북 청송에서는 '청송사과축제'가 1∼4일 청송읍 용전천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무공해 청송사과가 전국 으뜸이라는 의미로 '자연을 담아낸 황금사과 이야기'를 주제로 정
[대전 근교 가볼만한곳] 서울서만 열리던 '보드게임' 한마당 이번 주엔 대전으로 스타트깊어가는 가을 1천200그루 단풍나무 숲길을 거닐어 보면 어떨까.보드게임의 매력에 빠져봐도 좋겠다. ◇ 독립기념관에 붉은 단풍…가을 정취 물씬독립기념관에 붉게 물든 단풍이 가득하다.독립기념관은 3∼4일 '제2회 단풍나무 숲길 힐링 축제'를 한다.1995년 독립기념관 직원들은 손수 1천200그루의 단풍나무를 심었다.이렇게 독립기념관 외곽에 조성된 단풍나무 숲길은 3.2㎞에 달한다.단풍은 이번 주말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
[주말 단풍축제] 오색 빛깔 뽐내는 백양사 단풍축제…알록달록 국화로 수 놓인 고창 들판 11월 첫 주말인 3∼4일 호남권은 최저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져 춥겠다.단풍으로 물든 전남 장성 백양사와 국화꽃이 만개한 전북 고창에서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해보자. ◇ 더디게 다가온 가을…남녘 전남은 단풍 절정더딘 속도로 가을이 다가온 남녘 전남은 이번 주말 단풍 절정기를 맞이한다.아기 손바닥처럼 작고 앙증맞은 단풍잎이 손짓하는 장성 백양사, 그리고 전남도가 이달의 관광지로 추천한 순천 선암사와 해남 대흥사에서 계절의 풍경을 즐겨보자.내장산 국립
국내외 숙박 및 티켓 예약 전문 앱 고코투어(대표 전병권)가 자사회원 대상 '여행계획을 세울때 참고하는 것 ’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설문조사는 ‘겨울 국내여행’을 주제로 10월 8일부터 열흘간 진행되었다.여행정보를 수집하는 방법으로는 전체 응답자의 79.2%가 ‘블로그’를 선택했으며, 이어 ‘여행정보사이트’가 10.4%, 친구 및 지인의 정보’가 4.7%, ‘여행사’가 2.3%로 집계되었다.숙박사업부 이채린팀장은, “검색포탈에서 여행을 떠날 지역명만 검색해도 이미 여행을 다녀온 타인의 경험담을 간접적으로
◆멜리자네스 파푸차키아(가지신발)어릴때 텃밭에서 자라던 신선한 야채는 나의 식습관을 결정했다. 나는 야채를 좋아한다.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파프리카가 요리다. 샐러드가 남다르게 맛있으면 파프리카가 들어있다. 어묵볶음이 기가 막히면 파프리카가 들어있다. 그러나 싫어하는 야채도 있다. 가지였다. 텃밭의 야채 중 단 하나 이해 안 되는 야채가 바로 가지였다. 색깔은 그렇게 예쁜데 미끈하긴 역대급이다. 생으로 빠각하고 먹으면 맛도 그다지 없고 다 먹으면 혓바늘이 선다. 이상한 아채였다. 그 가지를 쪄서 엄마는 매운고추를 썰어 넣고 냉국을
종합 숙박 앱 코고투어는 지난 5일 자사의 300만 회원 중 9월 한달 간 체크인을 완료한 숙박 이용자를 대상으로 여행지 및 숙소형태 등에 대한 빅데이터를 공개하였다. 빅데이터에 따르면 9월 가장 많이 찾은 국내 여행지는 강원도로 전체 지역통계의 22.6%를 차지하였다. 그 다음으로 충남이 11.5%, 경기 7.2%, 서울 6.5%, 부산 6.0%순이었다. 숙박형태에 대한 통계를 보면, 콘도&리조트가 39.3%로 높은 이용률을 보이고 있으며, 호텔 34.4%, 모텔 16.0%, 펜션 5.2%, 캠핑장 1.7%순으로 이용률을 보였다.
파주 감악산 출렁다리에서 만끽하는 가을의 정취파주 감악산 출렁다리가 화제다.길이 150m, 폭 1.5m 규모로 국내에서 가장 긴 출렁다리인 '운계출렁다리'는 경기도 파주시 감악산 운계폭포에 자리하고 있다.다리를 건널 때 느껴지는 진동이 겁이 많은 사람에게는 무서울 수 있다. 하지만 몸무게 70kg인 성인 900명이 동시에 통과할 정도로 튼튼하니 걱정할 필요는 없다.출렁다리에 서면 '경기 5악(五岳)'으로 불리는 명산 감악산의 절경을 마치 하늘에서 보는 듯한 느낌으로 즐길 수 있다.출렁다리에서 이어지는 등
[제주도 날씨와 여행] 혼인지축제·성읍민속마을 민속 재연 축제 등 풍성…전통 음식박람회도 이번 주말(20~21일) 제주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다.완연한 가을 날씨로 나들이하는 데 문제없겠다. 다만, 기온이 다소 낮고 일교차가 심해 가벼운 외투가 필요하겠다이번 주말 제주는 전통문화를 느낄 수 있는 축제로 가득하다.제주 최초의 결혼식장으로 알려진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온평리의 혼인지에서는 탐라국 고·양·부 삼신인의 혼례에 얽힌 신화 속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제9회 혼인지 축제'가 열린다.또 옛 제주의 모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