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나테가 리버풀로부터 재계약 제안을 받았다.
지난 23일 리버풀 팬들 사이에서 "0티어", 혹은 "리버풀 내부 관계자"로 추정되는 소셜 미디어 계정 인디카일라는 "리버풀이 이브라히마 코나테에게 클럽에서의 경력을 연장할 수 있도록 새 계약을 제안했다"라고 전했다. 그는 "이브라히마 코나테는 리버풀과의 계약 연장에 매우 집중하고 있지만, 프리미어리그 다른 센터백들과 동등한 대우를 받기를 원한다"라며 "제안은 오늘 오후 5시에 이루어졌다"라고 덧붙였다.
같은 날 데이비드 린치는 "코나테의 최우선 과제는 리버풀과 계약을 갱신하는 것이다. 리버풀은 코나테가 매력을 느낄 만한 계약 조건을 제시해야 한다. 코나테는 리버풀을 떠날 급한 마음도, 레알 마드리드로 가려는 절박함도 없다"라고 밝혔다.

한편,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레알 마드리드는 코나테를 매우 선호하며 내부적으로 경영진과 논의 중이지만, 리버풀이 이적 문을 열어주지 않아 아직 리버풀에 공식 이적 제안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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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석 대학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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