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중국 공산당 역사 왜곡 비판“.. 항미원조는 무엇인가?

22일(현지 시각)에 케일 브라운 미국 국무부 수석 부대변인은 트위터에 6·25 전쟁 때 유엔군과 우리 군이 피란민을 대피시킨 ‘흥남 철수 작전’ 현장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리면서 또다시 ‘중국 공산당'에 “역사 왜곡을 하지 말라”고 비판했다. 중국은 그동안 6·25전쟁을 ‘항미원조’ 전쟁이라 불렀는데, 이에 대하여 미국이 중국에 공개 반박을 한 것이다.

여기서 논란이 되는 항미원조에 관하여 알아보았다.

1950년 발발한 남북한 내전 성격의 6ㆍ25전쟁에 대하여 중국은 참전한 이유가 이 전쟁에 개입한 미국을 저지하기 위함이라며 주장을 하는데, 이것이 항미원조이다.

항미원조에 관하여 지난 10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항미원조 70주년 기념식에서 6·25 전쟁을 “제국주의의 침략”이라고 부르며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향한 중대한 이정표”라고 말하였다.

항미원조는 중국 국가 주석인 시진핑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 데뷔하여 세계적인 인지도를 쌓은 중국인 연예인들도 언급하였다.

지난 10월 중국 출신 아이돌 사수들이 항미원조 70주년 기념글을 올렸다. 이에 대하여 많은 논란이 일어났고, 국민 청원에 게재되기도 하였다.

"중국의 한국전쟁 역사왜곡에 동조하는 중국인 연예인들의 한국 활동 제재를 요청한다"는 청원은 현재 종료되었다.

항미원조 70주년 기념일과 관련하여 중국은 ‘금강천’, ‘항미원조전쟁’등의 한국전쟁 관련 영화와 다큐멘터리 등을 대거 상영하였다.

한편, 중국의 항미원조 기념일은 10월 25이며, 이는 독도의 날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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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중국 공산당 역사 왜곡 비판“.. 항미원조는 무엇인가?

항미원조의 뜻은?
항미원조로 인해 국민청원까지 오른 사연은?
항미원조 관련 영화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