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왕겜] 왕좌의 게임 이전 시대 돌아보기⑤

왕좌의 게임

 

왕좌의 게임이 시즌8 1~6화를 기점으로 종영하며 그 장대한 서사시가 마감됐다.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아온 왕좌의 게임은 매 시즌 매화 마다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많은 이들을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그 중 옛 신과 새로운 신, 위어우드, 최초인(First Man), 미친왕, 숲의 아이들, 안달족, 발레리아 등등 작 중 왕좌의 게임 세계관 이전에 등장했던 존재들은 시청자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왕좌의 게임 종영을 기념하며 그 동안 궁금증을 자아냈던 왕좌의 게임 옛 이야기를 시리즈를 통해 소개하고자 한다.

1. 여명의 시대(The Dawn Age) - 약 12000년 전

2. 영웅의 시대(The Age of Heroes) - 약 10000년 전

3. 안달족의 침략(The Andal Invasion) - 약 6000년 전

4. 발리리아의 시대(Age of Valyria) - 약 5000년 전

5. 백개 왕국의 시대(Age of the Hundred Kingdoms ) - 약 3000년 전

6. 타가리옌 왕조(Targaryen Dynasty) - 1 AL

7. 로버트의 반란(Rovert's Rebellion) - 282 AL ~ 283 AL

8. 로버트 왕의 재임기(King Rovert's Reign) - 283 AL ~298AL

9. 왕좌의 게임 시즌1  1화 시작 - 298 AL 이후~

 

5. 백 개 왕국의 시대(Age of the Hundred Kingdoms ) - 약 3000년 전

백개왕국의 시대

 

안달족이 최초인을 북부로 몰아내고 웨스트로스 대륙 대부분을 점령한 후 백 개 왕국의 시대가 시작된다. 시대의 명칭에서 유추 가능하듯 이 시대의 웨스트로스 대륙은 군벌과 영주들이 스스로를 왕이라 칭하며 서로 전쟁을 하던 시기다.

심지어 같은 나라의 영주들과 기사들도 문제가 생기면 서로 전쟁을 벌였던 시기로 사회상이 매우 혼잡스러웠다고 한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며 수 많은 왕국은 서로 통합되며 최종적으로 7개의 왕국으로 정리된다.

이 7개의 왕국은 드라마에서 자주 언급되는 주요 가문이거나 그 시초가 된다.

7왕국

 

-북부의 스타크

-리버랜드의 툴리

-베일의 아린

-웨스트랜드의 라니스터

-스톰랜드의 듀랜든

-리치의 가드너

-도른의 마르텔

작중에서 언급되는 대표적인 전쟁으로는 ‘물 건너의 전쟁’과 ‘니메리아의 전쟁’이다. 쓸모없는 전쟁이라고도 불리는 ‘물 건너의 전쟁’은 북부를 상대로 약탈을 일삼는 세 자매 섬에 대한 북부인의 정벌로 대학살이 발생했다고 한다.

또한 드라마상 아리아 스타크가 자신의 롤모델로 뽑은 니메리아 여왕과 관련된 ‘니메리아 전쟁’은 웨스트로스 대륙 동남부에 위치한 도른의 통일전쟁으로, 에소스 대륙에서 건너온 최후의 민족 로인족의 니메리아 여왕과 도른의 마르텔 가문이 동맹을 맺고 진행한 전쟁이다.

 

김경훈 인턴기자 admin@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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