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감자 '대전천변고속화도로 통행료 폐지'
관련 법안이 발의되면서 천변고속화도로를 이용하는 시민 상당수는 무료 전환을 기대하며 환영하는 분위기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통행량 증가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다. 통행료를 받지 않게 되면 가뜩이나 막히는 도로에 교통체증이 더 심해질 것이라는 의견이다. 무료가 되면 ‘고속화도로’라는 이름 자체가 무의미해지는 만큼 큰 돈을 들여 조성한 도로를 일반도로화시키는 꼴이라는 주장도 들린다.

 

22일 대전 시내버스에서 행운이 ...
대전시와 대전버스운송사업조합은 22일 ‘차 없는 날’을 맞아 운행 중인 시내버스를 무작위로 탑승해 승객 전원에게 교통카드를 증정하는 ‘골든벨 버스’를 운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대전 대중교통중심도시, 官보다 民이다
대전시는 ‘세계 차 없는 날’을 기념해 20일 세미나실에서 3대 기획 중 1탄인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시민포럼’을 개최했다.

22일 세계 차없는 날 대전에겐 특별한 날
대중교통중심 3가지 행사 기획…민간 주도 행사여서 의미 각별

 

[대전효문화뿌리축제 22~24일]
아버지는 말하셨지, 효를 즐겨라

3일간 이어지는 이번 축제의 콘셉트는 ‘우리의 뿌리를 찾고 효를 즐기다!’로 나의 근본인 성씨의 뿌리를 찾고 3대 가족이 함께 재미있게 효를 체험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된다.

눈부신 뿌리공원
대전 중구는 뿌리공원 내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수변스탠드, 족보박물관, 성씨 조형물 등의 다양한 시설에 LED조명을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대전 6개 권역에 화물차 공영차고지 1588면 확충
대덕구 신일동 일원은 북부권 종합 물류단지로 제시됐다. 대전시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향후 10년간 지역물류정책의 근간이 될 ‘대전광역시 물류기본계획(2017~2026년)’을 수립·추진한다.

[유성구민들 추석맞이 대청소] 깨끗하게, 맑게, 자신있게
아슬아슬하게 다리를 벌려 바위에 올라 집게로 쓰레기를 끄집어내는 한 주민을 만났다. 온천1동 통장 김태석(78) 씨였다. 김 통장은 “집에서도 이렇게 쓰레기를 숨겨 놓을까 싶을 정도로 비양심적인 시민이 많다”며 “같이 생활하는 공간인 만큼 가지고 온 쓰레기는 집에 가져가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덕구 26일부터 인플루엔자 무료접종
생후 6~59개월 어린이와 만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인플루엔자 접종은 초기 혼잡 방지와 안전한 접종을 위해 만 75세 이상(1942년 이전 출생자)은 26일부터 무료접종을 시작한다. 반면 추석연휴 이후 내달 12일부터 만 65세 이상 전체 어르신 접종이 시작되므로 꼭 연령대별 접종일정을 확인해야 한다.

올해 사이언스페스티벌이 더 기대되는 이유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은 내달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엑스포시민광장과 한빛탑 주변, 대전컨벤션센터, 원도심 등 일원에서 개최되며, 모든 계층이 보고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각종 전시·체험·문화예술과 포럼 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진다. 특히 이번 행사는 시가 ‘4차 산업혁명 특별시 육성’을 표방하면서 대덕특구의 출연연과 대학, ICT 관련 국내 대기업, 첨단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지역 유망중소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4차 산업혁명관련 많은 기술들을 시연하게 된다.

서구 24일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
무상점검서비스에 대한 문의는 서구 교통과(042-611-5893) 또는 대전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서구지회(042-585-5151)로 하면 된다.

서구 내년 생활임금 7900원 결정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시급 기준 내년도 최저임금 7530원보다 370원 많은 것이며, 월급으로 환산하면 최저임금 대비 월 7만 7330원이 많은 수준.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