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구 국민연금공단 동대전지사장 지난해 최저임금위원회는 올해 최저임금을 전년보다 16.4% 인상한 7530원으로 결정했다. 최저임금법이 제정된 이래 최고의 인상률이다.최저임금이 급격히 오르다 보니 가뜩이나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부담이 가중된다는 우려가 일부에서 제기되고 있다. 이에 정부는 소상공인과 소규모자영업자의 인건비 인상 부담을
천안서북경찰서 성정지구대 정지현순경 최근 한 달여 사이 제천에 이어 밀양까지 다중이용시설 화재로 수 십여 명의 소중한 목숨을 잃는 대형 참사가 발생하였다. 이로 인해 전 국민이 큰 충격과 깊은 슬픔에 빠져 있고 또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우려로 목욕탕 가기를 꺼려하는 등 기현상이 벌어지고 있다.그러나 다중이용시설 뿐만 아니라 정작 개개인이 주의 깊게 관심
김종진 국민연금공단 대전지역본부장 국민연금공단 대전지역본부는 최근 최저임금 인상에 따라 어려움을 호소하는 소상공인, 영세기업의 경영 부담을 덜고 근로자의 가입 혜택을 늘리기 위하여 일자리 안정자금 등 다양한 지원 방안에 대해 적극 안내하고 접수 신청을 받고 있다.우선 새롭게 도입된 일자리 안정자금지원이 있다. 월평균 보수 190만 원 미만의 근로자를 1
▲ 천안서북서성정지구대 정지현순경 도로교통법 제44조 1항에 따르면 ‘누구든지 술에 취한 상태에서 자동차 등을 운전하여서는 아니 된다’라고 규정하고 있다.하지만 우리나라 음주운전 사고는 끊이지 않고 일어나고 있다. 경찰청 조사에 의하면 우리나라 음주운전자의 절반 이상은 음주운전 적발 후에도 다시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는다고 한다.&l
▲ 이호익 교수 학습장애의 가장 큰 줄기 3가지는 읽기장애, 산술장애, 주의력장애이다. 학습이 부진한 학생의 약 80%는 읽기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학교 입학 후 학습능력의 가장 기초가 되는 것이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이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요즘은 학교에서 경쟁을 부추긴다는 명목 때문에 시험을 점점 줄여가는 추세이긴 하지만 학생들의 학
▲ 정기현 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지난 21일 오전 11시 대전시는 미세먼지주의보를 대전 동구·중구·대덕구 지역에 발령했다.이어 낮 12시에는 초미세먼지주의보까지 내렸다가 오후 4시에 해제했다. 아울러 노약자와 어린이, 호흡기나 심혈관 질환자는 외출을 자제하고 불필요한 자동차 운행 자제와 미세먼지를 배출하는 업소와 공사장의 조
요즈음 각 언론매체의 보도내용을 보다보면 눈에 거슬리는 내용이 있다. 첫째로 〈일절 거부한다〉같은 말 이다.이것은 한자로 쓰면 一切로 표현되는데, 언론(신문, 방송모두 포함)이 사용하는 표현의 경우에는 일체 거부한다 라고 써야 맞다고 본다. 切이라는 글자는 옥편에 보면 두 가지로 읽히는데, 끊을 절과 모두 체. 끊는다는 표현을 한땐 절(예: 절단) 모두 라
대한민국은 1950년대부터 전술핵을 배치했다. 그러나 1970년대부터 전술핵은 우발적인 핵전쟁을 우려한 미국 국방부의 전략 변화로 인하여 감소했다. 그리고 1991년에는 북한이 핵무기를 개발하는 것에 대한 명분을 없애기 위한 목적으로 모든 전술핵이 철수하게 되었다. 그 이후 1992년에 대한민국은 북한과 '한반도의 비핵화에 관한 공동선언'을
2018 무술년 새해 짧은 시간 동안 많은 일이 있었다. 지난 1일에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신년사를 통해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표단을 파견할 용의가 있다고 밝히자 2일, 우리 정부가 환영하며 고위급 회담을 제안했다. 4일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동계올림픽 기간 중 한미 연합 군사훈련을 하지 않기로 했고, 남북대화에 대한 미국의
2018년 1월 4일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일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동안에 한미 연합 훈련을 하지 않기로 합의함에 따라 올해 한미 키리졸브(KR)·독수리(FE) 연습은 평창올림픽 이후로 미뤄지게 되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트럼프 대통령의 한미훈련 연기 결정에 즉각 환영 입장을 밝혔다. 특히 더불어 민주당 김현 대변인은
리선권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과 통일부 장관 조명균의 남북회담이 남측 평화의 집에서 열렸다. 문제인 정부의 3개월간의 프로포즈가 자그마한 만남을 성사시킨 셈이다. 지난 9년 동안의 정권은 10년간의 진보정권의 대북외교가 핵개발의 발판이 되었다고 프레임을 씌울 뿐 구체적으로나 실질적으로 어떤 정책도 실시하지 않았다. 대북문제에 있어서는 대책이 없다는
이교식 원장 2018년 연초부터 아산지역 영세중소기업과 자영업자(소상공인)들은 올해 시행된 최저임금인상으로 인해 급격하게 늘어난 추가부담 인건비와 관련비용 부담에 전전긍긍하는 분위기이다.이로 인해 고용인와 근로자간의 사회적 갈등 유발과 함께 오히려 취업문이 좁아져 청년들의 일자리 구하기가 더 힘들어지고 영세소상공인들의 어려움 또한 가중돼 지역경제 침체로
태안경찰서 보안계 김정모 우리는 지금 북한이탈주민 3만명 시대에 살고 있다. 94년 첫 탈북자 출신 국회의원도 있는 만큼 우리사회 각기 각층에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우리 사회에 적응하기 까지 그들이 노력은 이루 말할 수 없다. 북한이탈주민은 입국 후 적응훈련을 받는다고 하지만 수 십년간 동토의 땅에서 살다가 자유사회에 발을 내딛는데
애드로이스 미 하원외교위원장 지난 2004년 이후 명맥을 지켜온 개성공단은 2016년 2월 박근혜 정부의 일방적인 중단 지시에 의해 폐쇄되었다. 박근혜 정부가 개성공단을 폐쇄한 근거로는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한 제재라고 하였다. 하지만 그 일방적인 지시에 의해 5만 4천여 명을 고용했던 우리 기업 123개는 1조5천억 원에 이르는 피해액을 입
2017년 중국 정부가 우리나라의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 사드) 배치에 대한 보복으로 한국 관광을 금지시키는 조치를 취한 후 제주도 중국 관객은 80% 이상 급감하였다. 2016년과 비교하였을 때 무려 85.7%가 감소한 것이다. 중국이 가장 큰 인구를 가지고 있어 관광에도 큰 영향을 준다는 점이 제주도에 큰 피해를 주었다. 중국인 관광 가이드
요즘 들어서 청년 실업률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세계적으로 주요 선진국들은 청년 실업률이 완화되고 있다고 하는데 우리나라는 오히려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선진국인 독일과 비교를 해보았을 때 한국이 독일보다 일자리 창출력이 부족한데다 청년들의 경제활동참여율이 높아서 고용률이 낮아 실업률이 높은 것 이다.또한 우리나라 기업들이 고학력자와 경력직을 더
북한의 핵무기 개발로 인해 본국(本國)의 안보가 위협되는 상황에서 우리는 북한의 핵 공격을 막기 위해 미국의 도움을 얻어 사드를 배치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문제는 중국이 사드의 탐지 범위가 2000km로 중국의 본토에까지 달하기 때문에 반대하고 보복한다는 것인데, 사실은 1000km로 중국 내륙은 볼 수 없다. 그런데도 중국의 보복의 정도가 심하다는 것이
지난 9일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일본 출연금 10억엔은 우리정부 예산으로 충당하겠다'며 ‘위안부 합의 파기나 재협상 요구 없다'고 전했다. 이는 위안부 합의에 대하여 부정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는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로 생각된다.외교부의 이러한 견해에 대해 일본 측 언론들은 우익과 좌익을 막론하고 바난적인 논조가
임덕세 대전둔산경찰서 갈마지구대 경장 소름 끼칠 정도의 잔인한 학교 폭력 사건이 연이어 보도되면서 미성년자에게도 엄격한 처벌이 이뤄져야 한다는 취지로 소년법 개정을 해야 한다는 국민 청원이 이어져 청와대 민정수석이 직접 답변을 하는 등 미성년자 범죄에 대한 솜방망이 처벌이 국민적 공분으로 이어지고 있다.실제로 학교 폭력 가해자 부모가 피해자와 그 부모에
이호익 교수 학습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읽기능력’이다. 읽기능력이 부족하면 책을 빨리 읽지 못하니 지식을 습득하는 데 어려움이 생기고, 시험에서는 국어뿐만 아니라 모든 과목에서 상대적으로 열세에 놓이게 된다. 이들은 남들보다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야 또래 학생들을 쫓아갈 수 있는데 이것은 ‘학습 흙수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