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이 가장 존경하는 역사 인물은?최근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함께 대학생 2700명을 대상으로 내가 존경하는 역사 속 인물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중 존경하는 인물이 있다고 답한 대학생들에게 주관식으로 자신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이 누구인지를 적게 한 결과 유관순 열사가 가장 많은 표를 받으며 1위를 차지하였다.유관순 열사의 뒤를 이어서 안중근 의사, 백범 김구 등이 순위를 차지하였다. 상위권에 랭크 된 역사적 인물들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았다. 유관순 열사▶ 출생 : 1902. 12. 16▶ 사망 : 1
중국의 차문화 언제부터 시작 됐을까?...헉 소리나는 입술차 자격요건 중국은 당나라때부터 이어진 차문화가 있어 현재까지도 자기 취향에 맞는 찻잔이나 차를 가지고 다닐만큼 차를 사랑한다.역사적으로 중국은 민족과 인구가 많아 차의 생산과 소비가 많을 수 밖에 없으며 오히려 물보다 차를 많이 마실 정도로 차 소비가 많았다. 이러한 문화가 발달 된 이유는 무엇일까?중국은 지리적으로 수질이 나쁘기 때문에 물을 끓여 먹는 습관이 있었고 그냥 맹물을 끓여 먹기보다는 찻잎을 띄워 마시는 것이 맛도 좋고 향도 좋아 차를 마시는 것이 습관이 되었다.
“행헌화례(行獻花禮), 찬례도헌화관승자동계예신위전 헌화(贊禮導獻花官陞自東階各詣神位前 獻花), 찬례계청헌화관삼상 향(贊禮啓請獻花官三上 享).”스승의날이기도 했던 지난 5월 15일 경기 여주의 조선왕릉에서는 청아한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이 장면은 이날 세종대왕 탄신 숭모제전의 집례를 맡은 이상훈 인류무형유산 종묘제례보존회 전례부 차장의 창홀이다. 제례의식의 절차를 적은 글을 홀기라고 하는데, 홀기를 읽는 제관을 집례라고 한다. 집례는 홀기를 순서에 따라 낭독하여 제례 절차를 감독한다. 오케스트라의 지휘자와 같은 역할이라고 할 수 있다
치파오는 한족의 전통의상일까? '승마복의 기인한 의상' …치파오 입고 세계를 누비는 당당한 할머니들 화제중국 미녀하면 치파오를 입은 모습이 연상될 정도로 치파오는 매력적인 중국 전통의상이다. 치파오는 시대에 따라 모양새가 바뀌고 입는 장소, 계절, 입는 사람의 취향에 따라 길이를 달리하거나 소재를 바꿔 전혀 다른 느낌을 낸다.중국 전통 의상 치파오? '한주족 아닌 만주족 의상!'영화 색계 속 탕웨이의 치파오 맵시는 그녀의 치명적인 캐릭터와 찰떡같이 잘 어울린다. 영화 속 치파오는 1930년대 후반 여성들
제2차 세계대전은 독일이 폴란드를 침공하면서 시작됐다. 폴란드는 명실상부한 유럽의 정중앙이였다. 폴란드에는 수많은 음악가가 살고 있었다. 그중 블라덱스필만은 피아니스트였다. 폴란드에서 태어난 피아노의 시인 쇼팽을 가장 완벽하게 연주할 수 있는 연주자였다.수필가는 유태인이였다. 나치는 첫 번째 명령으로 유태인을 게토라는 지역에 가뒀다. 그리고는 순차적으로 아우슈비츠로 끌고 가 끝내는 죽였다. 그러나 폴란드 시민들은 블락덱스필만을 잃을 수 없었다. 전쟁 중이였으나 신의 경지를 보여주는 피아니스트를 잃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폴란드 사람
처음 지중해에 간다고 했을 땐 기대반 긴장반이었다. 그런데 눈 떠보니 나는 벌써 그리스에 와 있었다.그리스에 도착하니 이번 여행을 실감하며 제일 먼저 내 눈에 들어온 것은 그림같은 하늘이었다. 맑은 공기가 나의 피곤함을 잊게 만들어줬다.처음으로 제우스가 독수리 두 마리를 던져서 만났다는 델피로 갔다. 델피는 기운이 좋아서 아픈 곳도 안 아프게 느껴지는 곳이라는데 우리 외할머니가 생각이 났다. 이렇게 우리는 그리스, 이집트, 터키 세 나라를 여행하며 값진 추억을 남길 예정이다.그 중 나는 이집트의 피라미드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내
옛날엔 비행기가 좋은 줄만 알았다. 그리스, 터키, 이집트에 가는 여행 길에 올랐다. 10시간 동안 비행기를 탔다. 허리가 아프다. 문 못 열까봐 화장실 가는 고민을 30분 동안 하고 앉아있다. 비행기 화장실은 막상 들어가서 나올 때 쉬운데 쓸데없는 걱정을 가지고 30분을 고민하고 있었다.몇 시간 동안 비행기 의자에 앉아있으니 허리가 부러질 것 같다. 공항에 도착하면 또 비행기를 갈아타는데 또 탈 생각을 하니 괴로웠다. 그래도 갈아 탄 비행기는 몇 시간 안 됐기 때문에 그나마 나았다. 그리스에서 이집트로 넘어갈 때 비행기를 3시간
여행을 가기 전 내가 떠올린 이집트의 모습은 그저 사막인 모습이었다. 하지만 밤 늦게 비행기가 착륙했을 때의 모습은 매우 현대적인이었고 반짝거리는 많은 불빛도 있었다. 이집트의 날씨는 사계절이 한 나라에 모두 들어있는 것 같다. 어떨 땐 여름, 어떨 땐 겨울, 또 어쩔땐 봄가을이 되기도 한다. 내가 모래바닥 뿐이라고 생각했던 이집트는 뭔가 많이 달랐다.그렇게 이 나라는 ‘뭐지’하는 생각으로 밥을 먹고, 숙소에서 잠을 잔 후 다음날 스핑크스와 피라미드를 보러갔다. 나는 스핑크스와 피라미드를 실제로 보면 엄청나게 거대하고 웅장해서 굉장
이번 여행을 떠나게 된 것은 그리스, 이집트, 터키의 역사를 배우고 그 곳에 사는 사람들의 생활방식을 보며 세상을 넓게 볼 수 있는 시각을 키우기 위해서였다. 또 학교생활의 굴레에서 잠시 벗어나고 싶기도 했다. 부모님께서 여행을 보내 주신다고 할 때부터 많이 기대했고 설레서 힘든 일도 잘 이겨내겠다는 다짐을 하고 집을 나섰다.◆그리스인천공항에서 출발한 비행기는 터키 이스탄불에서 경유를 한 다음 그리스 아테네에 도착했다. 비행기를 오래 타서인지 몸이 약간 힘들었지만 그리스 땅을 밟자 몸의 피로가 가시고 어떤 유적지가 먼저 나를 기다릴
졸다가 TV를 틀었는데 마침 영화 하나가 시작했다. 보통은 TV에서 영화를 한다고 찾아보는 성격은 아니지만 음악이 너무 귀에 익어서 보게 됐다.첫 눈에도 뭔가 바보같은 짧은 바지를 입은 남자가 벤치에 앉아있었다. 벤치에 앉은 남자 주변에는 하얀 깃털이 음악과 함께 하늘로 날아올랐다. 남자는 포레스트 검프였다. 포레스트는 버스를 기다리며 자기가 살아왔단 인생을 불특정 다수에게 아무렇지도 않게 얘기를 하기 시작했다.그러나 그 이야기에 집중하고 있는 건 포레스트 옆에 앉아있는 사람들이 아니라 나였다. 포레스트는 아이큐가 70밖에 되지 않
물랑루즈는 프랑스어로 붉은 풍차를 뜻한다. 처음 이 제목을 들었을 때는 ‘풍차와 무슨 관련이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정작 영화 속에선 풍차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어서 당황하긴 했다.최고의 뮤지컬 배우 샤틴과 크리스찬의 뮤지컬을 만들기 위한 노력과 사랑을 담은 영화는 서로 사랑을 확인하는 것이 험난해 보는 내내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공작이 원하는 내용으로 결말을 바꾸라고 요구하는 것도 마음에 들지 않았다. 영화를 볼 때 무사히 뮤지컬의 1부가 끝나는 걸 보고 안심했지만 공연 도중 샤틴이 계속 기침하고 아파해서 ‘공연이 끝
영화 ‘타이타닉’은 정말 유명하다. 두 번의 재개봉을 할 만큼 인기가 좋았다. 이 영화는 시작이 특이했다. 브록은 바다 속 타이타닉 안에 잠수정을 넣어 희귀한 다이아몬드를 찾기 시작했다. 소위 유명한 보물 사냥꾼이었다.어느 날 그는 타이타닉의 금고를 드디어 끌어올리게 된다. 그러나 다이아몬드는 없고 이걸 목에 걸고 있는 한 여인의 초상화를 보게 된다. 전 세계로 실시간 방송되는데 그 모습을 보고 로즈라는 노파는 놀라고 만다. 노파는 타이타닉 탐사 현장으로 가 조언을 하게 된다.하지만 그녀가 말해준 건 타이타닉 침몰의 숨겨진 꽃같은
근·현대사 영화를 찾아보다가 ‘물랑루즈(Moulin Rouge, 2001)’를 보게 됐다. 물랑루즈를 보고 나서 진짜 좋은 영화란 이런 것이라는 걸 알게 됐다. 주인공처럼 보이는 한 청년은 사랑을 찾기 위해 파리 몽마르트로 오게 된다. 당시 파리는 예술가의 천국이었다. 그 청년의 이름은 크리스찬으로 희극 쓰는 작가 지망생이었다. 그는 몽마르트의 한 빌라에서 천정이 뚫리는 바람에 연극을 준비하는 윗집 사람들과 알게 됐다.마침 그의 대사를 듣고 즉석에서 작가로 섭외한다. 하지만 연극을 완성한다고 해도 그 연극을 펼칠 극장이 없었기에 크
여행을 올까 말까 고민했지만 주위의 끈질긴 설득과 알고 보니 신청했던 엄마로 인해 가게 됐다. 처음에는 큰 일없이 잘 굴러가나 싶었다. 소소한 일들을 메모도 하고, 사진도 많이 찍고. 그런데 이집트에서 휴대폰이 떨어져 깨지고 곧이어 화면이 초록색으로 뒤덮였다. 그러나 그 이후로 고장난 폰에 적응해 사진도 찍고 음악도 들을 수 있었다.휴대폰과 별개로 이번 여행은 꽤 괜찮았던 것 같다. 뭔가 본 것도 많았고 들은 것도 많았고 느낀 것도 많았다. 우선 예쁜 풍경을 많이 봤다. 그리스에서는 거대한 산과 그 밑에 있는 아기자기하고 예쁜 집의
나는 눈을 떴다. 눈을 떠보니 내 눈 앞에는 검은색 스크린이 보였고 그곳은 비행기였다. 나는 그리스로 가기 위해 비행기를 탔고 바로 잠들어버린 것이다.비행기는 약 12시간동안 비행할 예정이었고 나는 불편하지만 잠을 이기지 못해 오는 내내 잠만 잤다. 드디어 그리스에 도착했고 어째서인지 나는 외국에 온 느낌이 들지 않았고 그저 익숙하기만 했다.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돌아다녀야 해서 정말 막막했다. 하지만 그리스의 풍경은 정말 아름다웠다. 그리고 나는 여행을 오기전에 무조건 정말 아름다운 풍경을 담와 와야겠다고 다짐했기에 파노라마로 풍
이집트에는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쿠푸의 피라미드가 있습니다. 쿠푸의 피라미드 외의 카프레의 피라미드, 멘카우레의 피라미드가 함께 있습니다. 이 세 개의 피라미드는 고왕국시대에서 신왕국시대에 걸쳐 지었으며 이집트의 왕인 파라오의 묘입니다. 피라미드는 가장 높은 것이 146.6m인데 고대 사람들이 어떻게 피라미드를 지을 수 있었을까요. 고대 사람들은 나일강이 범람했을 때 배로 돌을 운반하는 방법 등을 사용했으며 피라미드를 쌓을 때에는 경사로를 조금씩 조금씩 높여가며 쌓은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피라미드를 노예
아테네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자리잡고 있는 파르테논 신전은 멀리서도 작게 보이지만 위엄을 자랑했다. 파르테논 신전이 있는 아크로폴리스는 여행 일정에서 가장 기대된 장소라 부푼 마음을 안고 신전을 향해 버스를 타고 소크라테스가 갇혀있던 감옥을 걸어 지나갔다.아크로폴리스에 도착해 가장 먼저 우리를 반겨주는 것은 로마 시대의 원형 극장이었다. 원래는 지붕이 있었다는데 지금은 없어졌다. 조 금더 걸어가면 승리의 여신, 니케의 신전을 지나게 된다. 니케는 제우스를 도와 티틴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으며 아테네의 놀이 동무였다고 한다.승리가 다른데
지중해 역사탐방의 첫 번째 국가이자 가장 기대되었던 국가인 그리스에 대해 써 보겠다. 유럽 역사에서 가장 찬란하고 영광스러운 시대라 할 수 있는 알렉산더 대왕의 마케도니아 제국과 셀 수 없이 읽었던 그리스 신화의 본거지라는 점에서 가장 큰 기대를 가지고 도착한 그리스는 나의 기대를 져 버리지 않았다.첫날 마리나 가이드 선생님을 만나고 처음으로 간 아라코바 마을은 매우 아름답고 풍요로운 마을이었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나온 시계탑도 가 봤다. 그 다음에는 델피 유적지에 갔는데 그 곳에서는 실내 박물관에서 유물들을 보고 설명을 들
드디어 도착했다. 오전 8시 부터 룩소에서 출발해 5시간 버스를 타고 힘겹게 온 후루가다.도착했을 때는 무척 배가 고팠다. 휴게소에 들렸을 때 과자를 살려고 했지만 과자 양에 비해 가격이 무척 비싸서 사지 않았다. 결국 5시간 동안 아무것도 먹지 않고 후루가다에 온 것이다.후루가다 호텔에 도착해서 무척이나 배가 고픈데 현지 가이드가 실수를 해서 밥을 원래 시간보다 늦게 먹게됐다. 식사를 마치고 호텔안에 있는 수영장에서 수영을 하기 위해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밖으로 나갔다. 하지만 해가 건물 뒤로 사라져 버려서 아쉬웠다. 그래도 수영장
이번 여행에서 나는 세 나라를 거쳤다. 그 세 나라는 그리스, 터키, 이집트다. 그 중 가장 좋았던 좋았던 곳은 단연 그리스였다. 어릴 적 자주 보았던 신화 속의 장소에 있는 듯한 기분으로 3일을 보냈다.그리스에서 갔던 장소들 중 가장 좋았던 곳은 아테네 아크로폴리스다. 말로만 듣던 아크로폴리스를 직접 가보니 정말 신선한 느낌이었다. 아크로폴리스의 의미는 높은 도시라는 뜻이다. 옛 사람들은 신들은 하늘에 있다고 생각하여 도시의 가장 높은 곳에 신전을 지었다고 한다.버스를 타고 아크로폴리스 입구에 내린 뒤 작은 산을 오르면 그 위에